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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를 품다! 해파랑길  |  지역축제뉴스 2021-03-09 14:48:41
작성자  페스티벌올&트래블 조회  42   |   추천  3

동해를 품다! 해파랑길

 

‘걷는다’는 행동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행동이며, 삶과 생존을 위한 수단이다. 이와 함께 성찰의 행위이기도 하다. 걷기라는 단순한 행동의 반복은 호흡과 마음을 진정시키고, 생각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그렇기에 오래 전부터 걷기는 단순한 ‘이동의 방법’에서 벗어나 ‘수행’의 도구로도 활용됐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스페인이나 미국으로 ‘걷기’ 위해 떠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도 푸른 자연을 품은 명품 트레킹 코스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고, 동해 지역을 완벽하게 가로지르는 해파랑길. 바다와 파도, 산과 녹음이 어우러진 해파랑길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고도, 변화무쌍한 트레킹 로드이다.

 

edit Kim Jeongwon

 

OVERVIEW
1. 경상권 Gyeongsang Area
① 부산 구간 Busan Section
② 울산 구간 Ulsan Section
③ 경주 구간 Gyeongju Section
④ 포항 구간 Pohang Section
⑤ 영덕 구간 Yeongdeok Section
⑥ 울진 구간 Uljin Section
2. 강원권 Gangwon Area
① 삼척·동해 구간 Samcheok-Donghae Section
② 강릉 구간 Gangneung Section
③ 양양·속초 구간 Yangyang-Sokcho Section
④ 고성 구간 Goseong Section


경상권
해파랑길 경상권 구간은 부산에서 울진까지 약 438km에 이르며, 1코스부터 27코스까지 이루어져 있다.

경상권 해파랑길은 다시 동해아침길과 화랑순례길 일부 구간으로 나눌 수 있다. 동해의 시작점이자 가장 먼저 아침을 맞이하는 장소,

그리고 화랑도의 순례 코스와 삼국유사의 이야기가 어려있는 장소 등이 걷기에 흥미를 더한다.

 

부산 구간

> 길이 74.3km
> 소요시간 25시간

770㎞ 해파랑길 대장정의 시작점은 동해와 남해의 분기점인 부산 오륙도공원. 즉, 동해 최남단이 해파랑길의 출발점인 셈이다. 첫걸음을 내딛자마자 좌중을 압도하는 이기대길의 해안절벽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이름만 들어도 가슴 떨리는 광안리해변은 광안대교의 웅장한 위용과 고운 백사장이 장도에 오른 나그네를 위로한다.

 

울산 구간

> 길이 82.8km
> 소요시간 29시간 30분

해파랑길 울산구간의 시작점은 동해안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뜬다는 간절곶이다. 명선도 일출로 이름 높은 진하해변에 다다르면 길은 바다를 등지고 내륙으로 꺾어진다. 수줍은 듯 고요히 흐르는 희야강을 따라 내륙 깊숙이 올라간 해파랑길은 덕하역을 만나는데, 덕하역 주변은 21세기로 넘어오다 갑자기 멈춰버린 듯한 거리 모습이 이색적이다.

 

경주 구간

> 길이 45.8km
> 소요시간 14시간 30분

경주는 동해안 용암 주상절리 중에서도 으뜸으로 치는 강동화암주상절리가 화려하게 테이프를 자르고, 3㎞나 되는 그림들이 도열한 읍천항 벽화마을이 그 뒤를 곧바로 잇는다. 동글동글한 몽돌이 파도에 이끌렸다 되굴러오는 경쾌한 바닷소리에 젖어드는 나아해변을 지나면 신라의 대표적인 유적지가 나온다.

 

포항 구간

> 길이 107.8km
> 소요시간 37시간 20분

해파랑길 중에서 가장 긴 구간이 놓인 포항은 여섯 개 코스에 걸쳐 아름다운 길이 굽이친다. 달빛이 가장 먼저 찾아든다는 양포항을 지나면 장길리 낚시공원에 조성된 편안한 휴식공간을 만난다. 일제강점기의 침탈 흔적을 여전히 간직한 구룡포항은 실감나게 복원된 일본인거리에서 과거와 현재의 사진을 비교하며 걷는 재미가 좋다.

 

영덕 구간

> 길이 62.8km
> 소요시간 25시간 30분

‘블루로드’라는 이름으로 전국의 걷기꾼을 부르는 영덕 구간은 숲길과 바닷길이 지루하지 않게 적당히 교차하도록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파도소리만 넘나드는 한적한 갯마을은 고요하고, 활기 넘치는 강구항에서는 왁자지껄한 삶의 현장을 만날 수 있다. 송림이 일품인 숲길을 한동안 걷던 길은 다시 짙푸른 동해를 만나 해안순찰로를 따른다.

 

울진 구간

> 길이 78.3km
> 소요시간 28시간

울진 해파랑길은 어떠한 기교나 화려함 없는 선 굵은 동해안 트레일의 우직함이 드러난다. 그래서 고독과 외로움을 벗 삼아 걷는 여행자에게는 내면의 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는 구간이다. 동해에서 나는 모든 어종을 볼 수 있다는 후포항을 지나면, 중국의 월나라에서 소나무를 갖다 심어 송림을 만들었다는 월송정에 다다른다.


강원권

천혜의 자연이 트레킹족을 반기는 강원권역의 해파랑길은 약 303km, 23개의 코스로 구성돼 있다.

경상권역 울진에서 이어진 길은 동해와 삼척, 강릉을 지나 양양, 속초, 그리고 우리나라 최북단이 고성에서 멈춘다.

강원권의 길 역시 관동팔경길과 통일기원길 등 주제를 담고 있다.

 

삼척·동해 구간

> 길이 95.1km
> 소요시간 36시간 30분

해파랑길 중에 가장 의외의 노선을 꼽는다면, 바로 삼척이다. 예상치 못한 편안한 숲길이 연속해서 이어지는 삼척 구간은 신라시대 절세미인으로 알려진 수로부인의 설화가 깃든 수로부인길을 지나 고려의 마지막 왕인 공양왕릉을 거친다. 길고 긴 백사장을 거느린 맹방해변을 지나 에메랄드빛 오십천을 따라 걸으면, 화려한 기암절벽 위에 화룡점정 찍듯 우뚝한 관동팔경 죽서루가 감탄을 끌어낸다.

 

강릉 구간

> 길이 80.4km
> 소요시간 33시간 30분

해파랑길 강릉구간은 이 지역에서 먼저 조성한 강릉 바우길의 동해안 구간과 겹친다. 해파랑길이나 바우길 중 어느 안내표시를 따라도 무리가 없다. 옥계해변부터 만나는 소나무 숲은 강릉 제일의 명품 숲이다. 모래시계로 유명한 정동진을 지나면 산 위로 뻗은 길이 기다린다. 산정을 오른 해파랑길은 안인해변에 이르러 가쁜 숨을 고르며 편안한 해안길로 스민다.

 

양양·속초 구간

> 길이 61.4km
> 소요시간 21시간

양양의 시작인 주문진 해변을 걷고 나면 거북이를 닮은 갯바위를 비롯하여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휴휴암을 만난다.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해안을 따라 걸어가면 조선 개국공신인 하륜과 조준의 성을 따라 이름 지었다는 하조대의 경관이 나그네를 맞는다. 바다를 따르다 대포항을 지나 먹을거리로 중무장한 속초 아바이마을을 만난다. 이곳에서 식도락을 즐기고 갯배에 몸을 실어 물길을 건너면 해파랑길 중에서도 손꼽히는 조망을 보여주는 속초 등대전망대가 나타난다.

 

고성 구간

> 길이 66.5km
> 소요시간 23시간 30분

해파랑길의 대단원은 우리나라 최북단 고성의 몫이다. 기대 이상의 절경과 명승지가 펼쳐진 고성 해파랑길은 봉포해변을 지나 관동팔경의 하나인 청간정에서 그 첫 번째 절경을 풀어놓는다. 고색창연한 송림에 둘러싸인 청간정을 돌아 나온 길은 잘 정돈된 산책로와 해변이다. 해파랑길의 마지막인 50코스 제진검문소부터 통일전망대 구간은 차량을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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