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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만나는 봄꽃축제  |  지역축제뉴스 2021-02-04 10:24:42
작성자  페스티벌올&트래블 조회  27   |   추천  1

봄, 꽃으로 피다

먼저 만나는 봄꽃축제

많은 사람들이 지난해 이후 삶이 멈췄다고 말한다.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인류가 만드는 문명의 발전 속도가 늦춰졌고, 대면을 기반으로 하던 개인, 사회, 그리고 국가 단위의 교류에 어려움이 닥쳤다. 적어도 산업혁명이 시작된 이후 약 200년 사이에 지금처럼 인류의 ‘속도’가 동시에 느려졌던 때는 없었다. 이
런 인간의 시간, 문명의 속도와는 상관없이 자연의 시간과 속도는 변하지 않고 진행한다. 수천년 동안 정확하게 속도를 지켜 온 자연의 시간이 지난 자리에는
변화가 생긴다. 2월. 겨울의 시간이 지나간 자리에 어느새 봄눈이 맺혔다. 곧 봄이 시작된다. 꽃과 함께 앞서거니 뒤서거니 밀려 올라오는 봄은 늘 새로운 시
작을 기대하게 한다. 그래서 봄은 희망의 상징이고 꽃은 희망의 징표이다. 봄을 맞아 꽃이 피는 곳이면 어디서나 축제가 열린다. 봄의 꽃 축제는 희망에 대한 인간의 응답이다. 비록 인간의 시간 속에서 축제는 열리지 않더라도, 봄의 꽃이 피워내는 축제는 누구도 막을 수 없다.

 

edit Kim Jeongwon

 

OVERVIEW
1. 국내 DOMESTIC
① 경남 진해군항제 Jinhae Gunhangje in Gyeongsangnam-do
② 전남 광양매화축제 Gwangyang Maehwa Festival in Jeollanam-do
③ 경기 군포철쭉축제 Gunpo Royal Azalea Festival in Gyeonggi-do
④ 충남 태안세계튤립축제 Taean Tulip Festival in Chungcheongnam-do
⑤ 서울 응봉산개나리축제 Eungbongsan Mountain Forsythia Festival in Seoul
⑥ 강원 삼척맹방유채꽃축제 Maengbang Canola Flower Festival in Gangwon-do
2. 해외 OVERSEAS
① 일본 히로사키 벚꽃축제 Hirosaki Cherry Blossom Festival in Japan
② 캐나다 튤립축제 Canadian Tulip Festival in Canada
③ 불가리아 카잔루크 장미축제 Kazanlak Rose Festival in Bulgaria
④ 스위스 몽트뢰 수선화 축제 Montreux Nacrissus Festival in Switzerland
⑤ 영국 첼시 플라워 쇼 RHS Chelsea Flower Show in UK
⑥ 필리핀 파낙벵가 페스티벌 Panagbenga Festival in Philippines


국내

 

지천에 꽃은 피어
봄은 그렇게 시작되네

 

봄은 화려하다. 하나, 혹은 몇 가지 색이 압도하는 다른 계절과 달리 봄은 각양각색의 꽃이 계절의 색에 다채로움을 더한다. 또한 봄에 피는 꽃이라 하더라도 저마다 조금씩 개화 시기가 달라 여름으로 넘어가는 그 순간까지도 봄꽃을 느낄 수 있다. 우리에게 봄을 보여주는 다양한 봄꽃을 쫓아 사람이 모이고, 그렇게 축제는 시작된다.


봄을 향한 벚꽃의 진군

경남 진해군항제

설명이 필요 없다. 우리나라 최고, 최대의 봄꽃축제로 손꼽히는 경상남도 창원시의 진해군항제. 매년 봄이면 40만 그루에 가까운 토종 왕벚꽃나무가 피우는 벚꽃은 우리나라 봄의 시작을 알리는 타종이고, 봄의 진군을 알리는 나팔이다. 올해 진해군항제의 개최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지만 4월이면 막을 수 없는 벚꽃의 축제는 시작될 것이다.

 

일시: 매년 4월
장소: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일원
연락처: +82.55.552.8532


시(詩)가 된 봄을 거닐다

전남 광양매화축제

제주에서 시작한 봄과 꽃의 행진은 바다를 건너 전라남도에 닿는다. 뭍으로 올라온 봄은 가장 먼저 매화를 선봉에 내세운다. 광양매화축제는 매년 봄 뭍에서 만나게 되는 첫 번째 봄꽃축제 중 하나가 된다. 섬진강을 따라 형성된 매화마을에 가득 매화가 피면, 그 풍경은 고요한 한 폭의 그림이 되고, 소리 없이 감정을 흔드는 시(詩)가 되어 울린다.

 

일시: 매년 3월
장소: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 매화마을
연락처: +82.61.797.1987


붉은 비단을 깔고 봄이 왔네

경기 군포철쭉축제

매년 4월에서 5월 사이에 열리는 군포철쭉축제는 강렬한 진분홍의 물결로 관람객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군포시가 조성한 철쭉동산과 철쭉공원 일대에 백만 그루의 철쭉이 식재 돼 축제 기간 붉은 섬을 만든다. 또한 축제 기간 내내 클래식, 팝, 국악 등 음악 축제가 함께 열려 관람객의 눈과 귀를 모두 충족시키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넘쳐나는 먹거리로 사람들의 즐거움을 돋운다. 4월에서 5월 사이, 군포에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나 철쭉의 붉은 색에 깊이 물든다.

 

일시: 매년 4월 ~ 5월
장소: 경기도 군포시 철쭉동산 및 철쭉공원 일대
연락처: +82.31.390.3519


세계 5대 튤립 도시에서의 한 철

충남 태안세계튤립축제

충청남도 태안의 꽃지해수욕장 인근 코리아플라워파크는 이름 그대로 꽃과 관련된축제가 연중 계속된다. 그중에서도 4월에 열리는 태안튤립축제는 세계 5대 튤립도시에 선정될 정도로 다양한 품종과 아름다운 조경을 자랑한다. 빨간색과 노란색, 주황색 등 봄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색을 튤립을 통해 담아낸 태안튤립축제는 2020년에는 태안 세계 튤립 공원으로 이름을 바꿔 개최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름이 달라졌다고 튤립의 아름다운 색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태안의 봄은 2021년에도 튤립으로 피어날 것이다.

 

일시: 매년 4월 ~ 5월
장소: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
연락처: +82.41.675.5533


서울의 봄을 흔드는 노란 설렘

서울 응봉산개나리축제

‘봄’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꽃, 개나리. 그늘진 곳에 아직 눈이 다 녹기도 전, 양지바른 언덕이나 담장 위로, 손가락보다 가는 가지에 노란 꽃봉오리가 삐죽 고개를 내밀면 아무리 추워도 봄을 실감하곤 했다. 벚꽃이나 산수유 등 크고 화려한 꽃들이 더 주목 받고 있지만, 봄의 설레임을 가장 먼저 전해주는 꽃은 바로 개나리다. 응봉산은 한강을 마주한 한쪽 비탈이 온통 개나리 천지다. 응봉산 아래로는 전철까지 다녀 레트로 감성까지 물씬 풍긴다. 또한 응봉산은 서울의 5대 야경 포인트로도 소문난 곳이어서 봄이 되면 오래도록 사람들의 웃음 소리가 들려온다.

 

일시: 매년 3월
장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독서당로60길 13-1
연락처: +82.2.2286.5202


봄의 절정을 만끽하다

강원 삼척맹방유채꽃축제

노란 유채꽃은 봄의 시작과 함께 피어난다. 제주에서부터 올라오는 유채꽃의 개화는 강원도 삼척시의 맹방해변에서 하나의 절정을 이룬다. 고요하고 아름다운 맹방해변과 흐드러지게 핀 벚나무 가로수길, 그리고 그 옆으로 7만㎡가 넘는 대지를 가득 채운 노란 유채꽃밭. 그 옆으로 다시 굽이치는 산과 산능선에서 이어지는 파란 하늘까지. 삼척맹방유채꽃축제는 봄의 절정을 만나는 가장 좋은 장소가 된다.

 

일시: 매년 4월
장소: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삼척로 유채밭 일대
연락처: +82.33.570.3382


해외

 

우리의 봄이
당신의 봄인 것을

 

봄이라는 계절에 대한 우리의 개념은 지극히 주관적이다. 먼저 같은 시기를 공유해야 하기에 지구의 북반구에 한정되며, 또한 연중 계절 변화가 적어 봄이 없는 적도와 극지방, 그리고 건조지역도 제외된다. 그렇다. 우리가 ‘봄’이라고 부르는 계절은 지구적인 관점에서는 지엽적인 것이며, 봄을 우리와 함께 경험하는 사람도 전인류의 일부이다. 그런들 어떠한가? 우리의 봄이 곧 당신의 봄인 것을. 우리의 꽃이 당신에게도 피어나는 것을. 우리와 함께 봄을 맞이한 세계의 봄꽃축제를 만나보자.


벚꽃의 만해(滿海), 봄의 만개(滿開)

일본 히로사키 벚꽃축제

일본 북부 지방에 위치한 아오모리현에 벚꽃이 피는 것은 4월 중순. 그러나 아오모리현 히로사키공원의 벚꽃은 일본에서도 굴지의 벚꽃 명소로서, ‘벚꽃명소100선’과 ‘사람과 자연이 엮어내는 일본 경치백선’에도 선정됐다. 공원 안에는 왕벚나무를 중심으로 수양벚나무, 겹벚꽃 등, 약 50종류 2,600그루의 벚꽃나무가 만개해 절경을 이룬다. 매년 4월 23일부터 5월 5일 사이에 벚꽃축제가 열리고, 약 2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린다.

 

일시: 매년 4월 23일 ~ 5월 5일
장소: 본 아오모리현 히로사키시 시모시로가네쵸1


지상 최대의 튤립 축제

캐나다 튤립축제

터키가 원산지인 튤립은 네덜란드를 통해 전세계에 널리 전파됐고, 대서양을 건너 캐나다에 이르러 만개했다. 세계 2차대전 중 네덜란드 왕실이 캐나다에 망명했던 게 인연이 돼 네덜란드는 감사의 뜻으로 튤립을 선물했고, 이를 통해 오타와는 매년 100만 송이 이상의 튤립이 만개하는 튤립의 도시가 됐다. 해마다 5월이면 오타와 전역을 화려하게 감싸는 튤립은 규모면에서 세계 최대의 튤립 페스티벌이다. 특히 30만 송이 이상의 튤립이 심어진 다우 호수 인근의 커미셔너스 파크와 리도 운하는 캐나다 튤립 페스티벌의 랜드마크로 매년 60만 명 이상이 찾는 명소가 됐다.

 

일시: 매년 5월
장소: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 커미셔너스 파크


아찔한 봄의 환희

불가리아 카잔루크 장미축제

매년 5월부터 6월 사이 3주 동안 진행되는 불가리아의 카잔루크 장미축제는 봄과 여름의 경계선에 있다. 장미는 늦은 봄에 피어 여름까지 화려한 얼굴을 감추지 않는다. 따라서 카잔루크 장미축제는 봄의 마지막 축제이자 여름의 첫 번째 축제이기도 하다. 불가리아 특유의 구릉 지형을 온통 채우고 있는 장미와 축제 기간 도시를 장식한 장미의 꽃잎과 꽃과 같은 사람들, 그리고 장미 오일 만들기 체험이나 장미 여왕 선발대회 등은 방문객에게 설렘과 기쁨을 선물한다.

 

일시: 매년 5월 ~ 6월
장소: 불가리아 카잔루크


5월의 눈으로 피어난 야생 수선화

스위스 몽트뢰 수선화 축제

스위스 몽트뢰는 매년 5월이면 하얗게 변한다. ‘5월의 눈’이라고 불리는 수만 송이의 흰 야생 수선화가 몽트뢰의 언덕과 레만호 주변을 하얗게 뒤덮기 때문이다. 이곳의 야생 수선화는 사람의 손길에 구근이 망가지면 다음해부터는 꽃을 피우지 못해 환경단체가 꽃밭의 출입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다. 대신 케이블카와 제네바 호수, 알프스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의 수선화 꽃밭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일시: 매년 5월
장소: 스위스 몽트뢰 지역


축제가 된 봄의 정원

영국 첼시 플라워 쇼

‘위대한 봄의 축제’라는 별명을 가진 첼시 플라워 쇼는 1912년부터 매년 개최된, 110년의 역사를 가진 축제이다. 영국 왕립원예협회가 5월 중 5일 동안 퇴역군인들을 위한 런던의 첼시 로열 병원에서 그들을 돕기 위해 가든쇼를 개최했던 게 100년이 넘는 시간이 흐르며 세계 최대의 가드닝 페스티벌로 발전했다. 영국은 물론 세계에서도 가장 유명한 꽃과 조경에 관한 축제이며, 런던의 봄을 상징하는 꽃의 축제이다.

 

일시: 매년 5월(2021년 9월 개최 예정)
장소: 영국 런던 첼시 로열 병원


꽃으로 핀 사람들

필리핀 파낙벵가 페스티벌

해발 1,400m에 위치한 필리핀의 바기오는 여름에도 시원한 날씨를 유지해 침엽수인 소나무가 잘 자라서 ‘소나무의 도시’라고도 불린다. 1990년 6만 명의 목숨을 잃은 대지진을 겪은 뒤, 아픔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심기 위해 매년 2월에서 3월 사이 꽃축제를 시작했다. 적어도 2~3개월 전부터 장식을 시작한 100여 대의 꽃차와 퍼레이드 행렬이 한 달 내내 바기오시를 꽃의 도시로 변화시킨다. 희망을 나누기 위해 스스로 봄의 꽃이 된 사람들, 파낙벵가 페스티벌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 피는 축제이다.

 

일시: 매년 2월 ~ 3월
장소: 필리핀 바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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