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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IVAL IN] 유유자적, 진정한 여유를 찾아 떠나는 시간  |  지역축제뉴스 2020-04-04 14:39:51
작성자   페스티벌올 editor@guideme-trip.com 조회  405   |   추천  4

2020년의 봄은 예년과 사뭇 다른 분위기다. 어김없이 봄은 오고 꽃은 피어나는데 산뜻한 봄날의 여유는 찾아볼 수 없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세계적으로 무섭게 확산됐고 길거리 사람들의 푸릇푸릇한 미소는 마스크 뒤에 숨겨졌다. 뜻밖의 여유가 계속되는 지금, 매사에 손을 놓고 빈둥대는 것은 진정한 여유가 아니다. 북적북적한 도심을 떠나 진정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축제를 소개한다.

 

일상 속 초록색 쉼표

제8회 무주 산골영화제

 

21세기는 컨셉팅(Concepting)의 시대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확실한 콘셉트 하나가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고, 나아가 구매의 근거가 되기도 한다. 콘셉트의 다양화는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자극했고 이러한 변화는 축제 산업에서도 꾸준하게 일어나고 있다.

 


 

무주 산골영화제는 여느 영화제와는 조금 다르다. 대형 영화제와 영화관이 군림하고 있는 지금, 한국에 얼마 남지 않은 독립영화와 예술영화를 지켜내는 공간이자 영화를 영화로, 예술로 만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공간이기 때문이다. 남다른 취향과 안목을 가진 영화 덕후들이 무주 산골영화제에 열광하는 이유는 이뿐만이 아니다. 먼저 무주 산골영화제가 소개하는 모든 영화는 무료로 볼 수 있다. 좋은 영화를 다시 함께 보자는 마음으로 모든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며 다양한 라이브 공연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무주의 자연환경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고개를 돌리는 곳마다 보이는 푸르른 산자락이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의 공허한 마음을 품어주고, 곳곳에 설치된 아기자기한 조명이 무주의 밤을 채운다. 여느 영화제와 비교를 불허하는 무주 산골영화제만의 특별한 라인업은 일반적인 영화관이 아닌 예체문화관, 등나무 운동장, 덕유산 국립공원 등 색다른 장소에서 상영된다. 때문에 이전에 봤던 영화라도 색다르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한 개의 극장도 없는 산골 무주에서 시작한 무주 산골문화제는 올해로 어느덧 8회를 맞이한다. 매년 ‘영화’라는 주제로 관객과 소통하는 무주 산골영화제는 매년 이곳을 찾는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항구 도시에 흐르는 푸른색 선율

2020 베르겐 국제 페스티벌

 

삼각지붕이 즐비한 낭만의 도시 베르겐은 청량한 바다와 푸르른 산이 어우러진 여유로운 항구 도시다. 한가롭게 걸어 다닐 수 있는 멋진 항구와 순백의 요트에는 자유와 낭만이 가득하고 북유럽 특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는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맑은 공기와 함께 낭만이 숨쉬고 삶의 향기가 넘쳐나는 도시 베르겐에서는 매년 5월, 북유럽권에서 가장 큰 축제 중 하나인 베르겐 국제 축제가 열린다.

 


 

남서부 호르달란주의 베르겐에서 열리는 베르겐 국제 페스티벌은 노르웨이 문화의 수도라고 불리는 베르겐에서 1953년부터 개최된 국제 음악•예술 축제다. 전설적인 작곡가 그리그,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화가 뭉크의 고향인 만큼 수준 높은 음악 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베르겐 국제 페스티벌이 열리는 2주 동안 도시 전체가 거대한 축제장으로 변신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비롯해 약 400여 개의 행사와 공연이 펼쳐진다. 클래식 음악 공연을 중심으로 연극, 무용, 행위예술, 시각예술 등 고전부터 현대예술까지 모든 예술 공연을 아우르며 세계 곳곳에서 찾아온 뮤지션들의 콘서트도 개최된다. 베르겐 주변의 그리그 홀, 국립극장, 리쇠엔 섬 등 베르겐 곳곳에서 행사장이 열리며 매년 이 축제를 보기 위해 노르웨이 현지인은 물론 전 세계의 음악 팬 10만여 명이 이곳을 방문한다.

 


 

드라마틱한 풍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결합된 베르겐 국제 페스티벌은 올해 5월 20일부터 6월 3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코로나19에 의해 연기, 취소될 경우 공식 홈페이지(www.fib.no)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배상윤 기자 (editor@guideme-tr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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